음악/음악공통

드럼 마이킹

yoonwoonam 2016. 12. 23. 10:39

 

내가 요즈음 몇년째 수련?중인 드럼 각각의 소리를 어떻게 조화있게 녹음할 것 인지가 쉽지 않은 일 이었음을 많이 느꼈었다.

드럼의 마이킹에 관한 유용한 글이 눈에 띄어 포스팅해 본다.

 

처음에는 녹음 스튜디오 안에서 조차 드럼을 위해 사용된 마이크 수가 최소였다. 1950년대 록앤롤이 도래하기 전은 2와 4 백비트(Backbeat)를 계속 강조하면서 스네어 가까이 마이크를 설치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으며 The Ed Sullivan Show에서 조차 사용되는 드럼 마이크는 몇 개 안되었다.

 

컨트리와 웨스턴 음악의 차이는 웨스턴 스윙 음악의 움직임에 요구되는 드럼에 있었다. 그러나 Grand Ole Opry가 1973년 Opryland로 이전한 후에 전체 드럼 세트의 무대 위 설치가 허용되었다. 그쯤 되자 스네어 마이킹은 킥 드럼을 라이저 위에 올려 놓는 것만큼 평범한 일이 되었다.

스네어를 위해 주로 사용된 초기 모델들로 Shure의 545 ‘Unidyne III’와 Electro-Voice의 ‘RE-15’가 있었다. 또한 1960년대에 출시된 Shure의 SM-57 다이내믹 마이크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네어 마이크이며 많은 엔지니어들의 첫 번째 선택이다. “항상 쓰는 마이크” 또는 “마이크 박스 안에 항상 있는 마이크”란 핑계 이외에도 이렇게 선호되는 이론적인 이유가 있다. 많은 엔지니어들은 아직도 보컬 마이크에 “체크, 원-투”를 반복해대는 옛날옛적 PA 체크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SM-58과 57 사이에 눈에 띄는 차이가 없음으로 58으로 시스템을 튜닝한 그 엔지니어가 스네어에서의 57 소리를(또는 근접 마이킹되는 다른 악기들)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나이 든 엔지니어에게 스네어에 57 설치를 거부하면 그는 아마도 다른 어떤 마이크도 아닌 58을 사용할 것이다. 그 마이크로 망치질을 끝낸 후가 되겠지만….

스네어의 튜닝

다른 드럼 킷과 마찬가지로, 시작시 스네어 소리가 영 아니면, 결과적으로 엄청나게 큰 끔직한 드럼 소리를 얻게 된다. 심한 EQ 조절을 통해 어떤 경우 흠을 수정하고 나쁜 드럼 소리를 좋게 만들 수도 있지만, 드럼의 튜닝만큼 간단한 해결책은 없다.

드럼 튜닝, 특히 스네어 튜닝을 말하자면 책 한 권은 나올 정도로 할 말이 많지만, 몇 가지 간단한 법칙과 함께 간단한 기술을 아는 것이 꽤 도움이 될 것이다.

 

스네어의 톱 헤드(‘batter’)는 대개 브러쉬가 더욱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거친 표면으로 덮여있으며, 하단 헤드(‘resonant’)는 이 층이 없으며 더 얇다. 드럼 킷을 마이킹하기 전, 헤드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언제 마지막으로 튜닝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단 몇 분의 시간과 드럼 키만으로 드럼의 상태는 밑바닥에서 우수함으로 급상승하며 이 귀찮은 작업은 다른 사람들이 도착하기 전 미리 끝내 놓도록 한다.

 

두 헤드 모두 느슨하게 만든 다음 주름이 펴질 정도만 조인다. 각 러그(lug) 근처를 손가락으로 살짝 두들기면 팽팽함이 펴지면서 톤이 매치된다. 스네어 튜닝 대부분의 방법에서 하단 헤드를 톱 헤드 보다 몇 노트 높게 튜닝한다. 하단 헤드가 느슨하면 ‘두껍거나(fatter)’ ‘울림이 많은(wetter)’ 소리가 나고, 너무 빡빡하면 더 많은 ‘팝(pop)’을 가진 메마른 소리가 된다. 각 헤드의 근본 음색은 서로에게 영향을 줌으로 한 쪽 헤드의 작은 변화도 어느 지점부터 시작했느냐에 따라 더욱 뮤트되거나 더욱 개방된 드라마틱한 소리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많은 시간이 드는 서로 반대편 러그를 조이는 방법은 헤드를 안정되게 유지하며 고르게 팽팽하게 조율한다. 최고의 드럼 툴은 드럼 키이고 그 다음은 여분의 드럼 키이며 이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은(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둘을 줄로 묶어두곤 한다. 여분의 드럼 키는 튜닝 과정의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긴장을 균일하게 가하여 드럼 튜닝을 용이하게 만든다.

댐핑과 마이킹

공명(resonance) 또는 울림(ringing)이 많은 스네어 드럼은 특히, 잔향이 많은 공연장에선 라이브 엔지니어에겐 필요치 않다. 일반적으로 드러머(또는 그들의 엔지니어)는 gaffe-tape 댐퍼를 붙이거나 타월이나 간단히 자신의 지갑을 테두리 가까이 올려 놓아 진정시킨다. 헝겊이나 펠트를 고정시키면 대개의 경우 너무 많은 소리를 잡아 먹곤 한다. 또 다른 현장 비법으로는 O-형 링의 사용이다. 드럼 샵에서 구입하거나 오래된 헤드의 것을 사용하며, 이는 배음의 댐프 비슷한 역할을 한다. O-Ring과 gaffe tape은 MoonGel이라는 파란색 우표 크기의 4개씩 판매되는 끈끈한 패드로 대체되고 있다. 나이 든 드럼 테크니션은 MoonGel이 등장하기 십 여 년도 전에 당신들은 Blue-Tack 접착 테이프를 사용했었다고 귀뜸해 줄 것이다. MoonGel은 드럼에겐 마술과 같은 물건이며 모든 마이크 킷은 드럼 키와 함께 이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마이크의 각도와 거리는 큰 차이를 만든다. 너무 가까우면 근접 효과가 드럼의 톤을 강조하여 스네어가 탐처럼 들리게 된다. 너무 멀면 다른 드럼 소리나 심벌 소리가 선명하게 스네어 채널로 흘러 들어온다. 방법은 마이크와 헤드 사이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만큼의 거리를 두는 것이다. 마이크의 각도가 가장자리에서 약간 튀어나오면 하단의 스네어 스트레이너(strainer)의 버즈를 잡을 수 있다. 숙련된 엔지니어들은 잘 튜닝된 헤드에 마이크를 제대로 배치하면 하단의 스트레이너를 위한 마이크가 필요치 않다고 주장한다.

여분의 채널

 

여분의 스네어 인풋 채널은 그에 익숙한 사람들과 메인 스네어 마이크 대신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함이라고 한다. ‘스네어 하단’ 마이크로는 스트레이너의 스냅과 떨림을 잡기 좋은 콘덴서 마이크 또는 소리가 화사한(bright) 다이내믹 마이크를 대개 선택한다. 이와 거의 동일하게 메인 스네어 마이크와 동일한 마이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단’ 마이크의 극을 반전하면 반대 방향에서 드럼 소리를 픽업하는 주 마이크와 소리가 합해졌을 때 위상이 일치(in-phase)된다.

또 다른 스네어 인풋으로 ‘사이드-스틱(side-stick)’이 있는데, 드러머가 헤드에 스틱을 걸쳐 놓았다가 오른편 가장자리를 칠 때 이를 사용하는 발라드, 재즈 또는 라틴 음악에서 주로 사용된다.

 

메인과 소리가 다름으로 두 번째 인풋은 수정을 위한 EQ와 적절한 리버브 이펙트를 요구한다. 이 여분 인풋을 위한 포지션은 10시 방향이 아닌 1시 방향이며 실제 스틱이 가장자리를 치는 지점을 확인하고 설치한다. 헤드 위로 마이크를 갖다 놓을 필요는 없으며 드럼 쉘 옆도 성공적인 포지션에 속한다. Side-address 캡슐을 사용하면 스네어 옆에 다양한 각도로 마이크를 설치할 수 있는데 수직 외형으로 더 용이하게 스네어와 다른 드럼 킷 사이에 위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니어처 마이크나 라벨리어도 드럼 연주를 방해하지 않음으로 이런 용도에 종종 사용되지만 적절히 샥 마운트(shock-mounted) 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드럼 쉘이 목재면 스네어 쉘을, 금속이면 상단을 마이킹하며 어떤 이들은 에어 홀 마이킹을 선호한다.

 

브러쉬는 또 다른 마이크 선택을 요구하며 콘덴서를 사용하면 심한 EQ의 사용 없이도 미세한 부분을 잡아낼 수 있다.

대체 마이크나 채널을 사용하면 단순히 채널을 변경함으로 완전히 다른 EQ, 다이내믹,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음악 장르에 따라 다른 이펙트로 여러 스네어 마이크를 사용하는 법은 무수히 많으며 몇 가지 다른 마이크를 포함하여 스네어 전용 이펙트를 사용하는 것도 흔하다. 어떤 엔지니어는 이를 위해 동일한 마이크를 간단히 Y-분리하여 2채널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드럼 킷이, 특히 스네어가 너무 크게 들리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다른 마이크로 새어들어가는 스네어의 양으로 인해 스네어 마이크의 가장 좋은 사용은 대부분 이펙트 샌드이다.

스네어 마이킹을 위한 다수의 방법들

아래는 새로운 스네어 마이크를 찾아 헤메는 엔지니어들이 선호하는 마이킹 방법들이다.

Beta 57에서 얻은 인공 자석과 Beta 58, 그리고 조밀한 super-cardioid 픽업 패턴은 높은 피드백 전 게인과 레벨이 높은 무대에서 더 나은 차단을 제공한다.

 

Shure(www. shure.com)의 Beta 56A는 간단히 마이크 클립을 대신하는 180도 회전(swivel) 샥-마운트 스탠드 어뎁터가 통합된 Beta 57A이다. 이 디자인은 과거 회전 Unidyne에서 차용한 것으로 Beta 52로 대물려졌다. 포지션이 쉽도록 케이블은 스탠드 옆으로 연결된다. 546과 마찬가지로 붐이나 구스낵에 설치되는 드럼 보컬 마이크로 매우 적당하다.

AKG(www.akgusa.com)가 몇 년 전 C451을 재발명했을때, 그들은 하이-헷, 브러쉬 연주, 스네어 드럼의 하단을 위해 CK-1 캡슐의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전기적으로 향상되도록 재창조하였다. 새로운 트랜스포머가 없는 한 피스짜리 디자인은 명료도를 향상시키며 이전 모듈러 버전 보다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브러쉬를 강조하는 451은 스네어에겐 큰 이득을 주며 또한 10 또는 20 dB 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슬림한 외형과 cardioid 패턴으로 스네어를 여러 다른 각도에서 픽업하며 또 다른 451과 사용하면 하이-헷으로부터 새어드는 소리를 매치시킬 수 있다.

Take 2 : C535를 선호하는 어떤 가수로 인해, 지난 몇 년간 나는 스네어를 포함한 여러 악기에서 이 마이크를 시험해보았다. 아마도 C535는 어쿠스틱 음악을 위한 다방면 마이크로 최고일 것이다. 이 마이크는 451에 비해 presence 피크가 덜하며 더 단순한 통합 4웨이 패드 & HPF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

Audix(www.audix.com)는 몇 년 전 i5를 출시했으며 자사의 D-6 킥 드럼 마이크와 마찬가지로 충성스런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아연 합금의 끝이 가늘어진 외장 내에 트랜스포머가 없는 너무 가볍지 않은 풀 사운드를 제공하는 저중량 cardioid 다이내믹 캡슐이 설치되어있다. 주파수 반응은 보컬이 묻혀버리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곡선을 보인다. 풍부한 두 줄의 측면 벤트(vent)로 인해 off-axis 반응은 부드러우며 극 반응도 cardioid임에도 놀랄 만큼 타이트하다. 이 마이크는 록 음악을 위해 디자인되었고 콩가에도 잘 어울린다.

Audio-Technica(www.audio-technica. com)는 수년간에 걸쳐 혁신적인 마이크를 제작해오고 있으며 지난 달 새로운 라인을 소개하였다. 그 중 가장 주목 받는 모델은 독특한 side-address의 펜슬형 콘덴서 마이크인 ATM50이다. 스네어 드럼 위 또는 아래로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특히, 서로 밀집하여 공간이 부족한 드럼 킷에 적절하다. 80Hz 하이-패스, 10dB 패드를 가지며 부가적인 샥-마운팅을 제공하는 고무 클램프가 함께 제공된다.

 

1980년대 스튜디오 스네어 비법의 하나는 펜슬 콘덴서를 다이내믹 마이크와 함께 테이프로 묶어 시간배열(time-align)하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이들의 극성을 반대로 바꾸고 상쇄가 최대로 되게 배치한 후 극을 원래대로 바꾸어 테이프로 묶는다. 이제 디지털 콘솔에서 채널 딜레이를 사용하여 쉽게 이 과정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두 마이크의 결합은 콘덴서는 더욱 많은 어택을 제공하고, 다이내믹은 근본 음색을 내어 더욱 풍부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Audio-Technica의 신제품 Artist 시리즈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마이크는 ATM250DE으로, dual element 디자인인 Artist Elite AE2500의 저렴한 버전이다. 5-핀 XLR을 차용하여 동일한 섀시내에 hyper-cardioid dynamic과 cardioid 콘덴서가 함께 장착되어 있다. 콘덴서 부는 80Hz HPF와 10dB 패드를 가지고 있다. 킥을 위해 디자인 되었지만 개별 마이크 가격으로 시간배열(time-aligned)의 이점을 제공한다.

Beyerdynamic(www.beyerdynamic.com) 이 약 30년 전 소개한 M201 악기용 마이크를 엔지니어들은 여전히 라이브와 녹음에서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 hyper-cardioid dynamic 마이크는 광범위하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부드럽고 정확한 반응은 이 마이크가 전형적인 콘덴서의 마이크임을 말해준다.

CAD(www.cadmics.com)은 몇 년 전 Equitek e60 cardioid 콘덴서 악기용 마이크를 출시하였으나, 오늘날에 와서야 알려지고 있다. 이 마이크는 부드러운 6dB-per-octave 하이 패스 필터, 40, 85, 122Hz 선택 기능, 그리고 10dB 패드를 가지고 있다. 독특한 외형 디자인은 각진 XLR 커넥터와 마이크-스탠드 마운트가 통합되어 있어 설치가 용이하다.

DPA(www.dpamicrophones.com)는 지난해 4091(그리고 6dB 더 민감한 409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브로드웨이에서 첫 번째 선택인 omni-directional 라벨리어 마이크를 오케스트라의 현악기를 위한 근접 마이킹에 사용하기를 원하여, 마이크 스탠드 위에 위치시 견고하고 친숙한 사양을 제공하도록 프리 앰프와 캡슐이 동일한 외장에 있기를 희망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마이크이다. 전방향(omni-direction) 극 반응이 허용되는 경우, 이 마이크는 저렴한 패키지에서 DPA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측정용 마이크로도 사용할 수 있다.

Electro-Voice(www.electrovoice.com)는 1980년대 원조 N/Dym 408 “egg microphone”을 소개하였는데 이를 업데이트하여 ND468이 탄생되었다. Neodymium을 사용한 최초의 이 마이크는 주파수 반응이 증가되었으며 인공 마그넷을 사용하여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하며, 시끄러운 소스로부터 깨끗하고 자연스런 소리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독특한 회전구로 마이크 배치와 조절이 용이하다. 탐 마이크로 인기가 높으며 마찬가지로 스네어 상단과 하단에도 효과적이다.

 

Oktava(www.oktavaus.com)는 아마도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트랜스듀서 제조사일지 모르지만 철의 장막이 걷히기 전까지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MK219는 대형-다이어프램 고정 패턴의 cardioid 콘덴서 마이크이며 10dB 패드를 위한 스위치와 하이-패스 필터를 포함하고 있다. 견고한 외장을 가져 라이브 사운드용으로 적절하다. 외형은 그리 미적이지 않지만, side-address 디자인으로 스네어 마이크로 활용이 뛰어나다. 중국제 가짜 모조품과는 시리얼 번호, 패드나 roll-off 스위치가 없음으로 구분한다.

Sennheiser(www.sennheiserusa.com)는 2년 전 Evolution 시리즈를 확장하며 e905, dynamic cardioid 스네어 마이크를 출시했다. 단종된 e903을 대체하며 외형을 좀 더 줄이고 회전 스탠드 마운트를 장착했다. Evolution 시리즈 마이크의 다른 여러 모델에 묻혀 이제까지 빛을 보지 못했다. 이 마이크의 부드러운 주파수 반응은 약간의 presence 피크를 가지며 고주파수로 기울어져 있다.

Take 2 : 최고의 다이내믹 악기용 마이크로 꼽히는 MD441은 super-cardioid 패턴, 베이스 roll-off, ‘brilliance’ 스위치와 길고 날씬한 외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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