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음악과 시
사랑의 찬가
yoonwoonam
2006. 5. 30. 10:36

프랑스 샹송을 대표하는 1m50 남짓 작은 체구의 여가수 Edit Piaf는
고뇌에 찬 그녀의 목소리만큼 불운한 삶을 살다가
간 가수로 1963년에 사망하였으나 지금까지 샹송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가수이다...
지금 흐르는 "사랑의 찬가"는 1950년에 레코딩 되었고,
뉴욕 (New york) 공연중 알게 된 권투선수 미셀 세르당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의 한을 그린 노래이다.
그는 '49년 뉴욕에서 공연중인 삐아프를 만나러 가던 길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고, 이에 절망한 그녀는
이 노래를 지어 불렀다.
그녀의 마지막 사랑은 본인보다 나이차가 많은 연하의 남성이었는데
삐아프가 죽자 사별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택했다.
불운한 삶을 살았다고는 하나 흔하지않은 불멸의 사랑을 나눈 그녀는
진정 행복한 여인이 아닐련지...
사랑의 찬가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Hymne A L"Amour *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Peu m"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Tant qu"l"amour inond"ra mes matins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Peu m"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Tant qu"l"amour inond"ra mes matins
Tant que 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Peu m"importe les problèmes
Mon amour puisque tu m"aimes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Si tu me le demandais
J"irais décrocher la lune
J"irais voler la fortune
Si tu me le demandais
Je renierais ma patrie
Je renierais mes amis
Si tu me le demandais
On peut bien rire de moi
Je ferais n"importe quoi
Si tu me le demandais
Si un jour la vie t"arrache à moi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Peu m"importe si tu m"aimes
Car moi je mourrais aussi
Nous aurons pour nous l"éternité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é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s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Dieu ré
unit ceux qui s"ai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