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음악과 시

10월의 마지막밤~

yoonwoonam 2007. 10. 30. 15:41
 

아쉬운 10월을 보내며--

노오란 은행잎,

 불게 물들어가는 단풍,

            푸르고 높은 하늘~
 

 눈이 시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이 계절이 아쉽게도 자꾸자꾸 흘러

어느덧 10월의 마지막밤을 맞았습니다.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으로 

특별히도 가슴아리는 슬픈 계절이 되어버린

 2007년 가을 ~

아. 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