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woonam
2016. 10. 31. 11:16
모처럼 관악산에 올랐다.
적십자 모임에서 북악산을 오르고 난 후 두주일만이다.
워낙 운동을 안하다가 해서 다리가 다 풀리기도 전이어서 내심 걱정이 많았다.
회사 임원들하고 하게 된 등반이어서 내가 가장 고령이고 코스가 용마능선을 타고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야 하는 상당히 험한 코스였다.
요즈음 감기로 며칠 앓은뒤라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힘은 조금 들었지만 큰 무리없이 오를 수 있었다.
기념으로 사진 몇장 올려 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