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 인생의 십자로를 만나게 됩니다.
- 고대 희랍신화에 나오는
- 헤라클레스도 청년의 한때,
- 자신의 가야 할 길의 선택을 가지고
-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 두 여자가 나타나 서로
- 자기와 같이 가자고 설득한 것입니다.
- 먼저 요염하게 생긴 미모의 여자가
- 헬라클레스의 팔을 끌어당깁니다.
- "나는 행복이라는 여자예요.
- 그런데 사람들은 나를 "죄"라고 부릅니다.
- 나와 같이 가는 인생길에는
- 고통과 고생이 없고 길마다 백화가 만발하고
- 일하지 않아도 언제나 원하는 음식과
- 육체의 욕망을 마음껏 채울 수 있습니다.
- 노래하며 춤추며 나와 이 길을 즐기며 갑시다."
- 다른 한 여자가 자기를 소개 합니다.
- "내 이름은 고통입니다.그러나
- 사람들은 나를 "의"라고 부릅니다.
-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감
- 언이설로 속이지는 않습니다.
- 내가 가는 길은
- 솔직히 먹고 놀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 땀을 흘려야 하고,힘써 무술을 닦아야 하고,
- 열심히 체력을 연마해서 강철같은 몸을 얻어야
- 의로운 싸움의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분명히 약속합니다.
- 당신은 그 고통 속에서
- 오히려 참된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두 여자의 설득을 듣던 헤라클레스는
- 마침내 의와 함께하기로 결정을 내립니다.
- 그래서 그의 인생은
- 끝없는 고통과 위험이 따르는 길이었지만
- 오히려 참된 행복과 기쁨과
- 진정한 의미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 .
- .
- 그렇다면 과연,
- 우리들의 길은 어떻습니까?
- 우리들도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 의의 길로 걸어 가서,
- 참된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되는,
- "의"의 길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 인생,
- 이 자체만으로도,
- 얼마나 무겁고 힘든 짐입니까?
-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 조금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으로
- 살아 나갈때,
-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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