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17

묘코 골프

11년만에 니가타현 묘코시의 APA리조트 골프장에 여러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다.가까이에는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알펜루트가 있고 겨울에는 홋카이도보다 눈이 많아 나가노를 경유해 도쿄근처의 스키어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달라진 점은 골프장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알펜루트 관광비용이 대폭 인상되었다는 점 인것 같다.다음여행과 이곳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비용위주로 자료로 만들어 보관해 본다. 1. 입국및 호텔까지   전에는 도야마에 입국을하고 골프를 주관하는 업체에서 송영을 해줘 별 문제는 없었지만 이번여행은 니가타 공항에서 묘코 APA리조트까지의 이동이 제일 걸림돌이었다. 200키로에 가까운 거리를 10명이 골프클럽을 가지고 움직이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25인승 버스 왕복 대절비용이 3..

해외여행/일본 2024.08.07

혼슈끝 큐슈 시작~

설날을 맞아 오이타 골프장에 형제들이 같이가서 골프와 여행을 즐겼다. 막내가 60을 바라보니 세월 참 무상하다. 그래도 형제들이 모이니 어릴적 생각하며 막내 놀리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번여행은 골프장에서 차로 3시간여를 달려 혼슈 맨아래인 시모노세키와 큐슈의 시작인 기타큐슈 관광을 다녀와 특별히 의미있는 여행이 됐다. 여행사진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의 고향인 시모노세키와 그의 부인에 얽힌 얘기들을 남겨 본다. 시모노세키에 가면 스시로 유명한 가라토 시장이 있다. 가라토시장은 여러가지 스시들을 만들어 놓고 선택해 사가져갈수있도록 개당 200 - 600엔 정도에 팔고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고래고기 스시도 맛볼수 있었다. 가라토 시장 바로옆 언덕에 귀산궁(龜山宮)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토히로부미의 연인인 ..

해외여행/일본 2024.02.14

2024 오이타 골프여행

당초 신정 연휴를 이용한 여행계획을 세웠으나 퍼시픽블루 항공좌석 상황과 병원하는 친구의 일정상 1월 11(목)요일 출발 16일(화) 일정 5박 6일의 2024년 첫골프여행을 하고 왔다. 오이타 직항이 몇달전 생긴이후 처음 방문인데 후쿠오카에서 내려 3시간동안 버스로 이동했던 지난번 방문때보다 훨씬 수월했다. 겨울여행이어서 골프말고는 그리 할일이 없어 골프 라운딩과 먹거리위주의 여행이었고 특별한건 골프장에서 사둔 요트여행을 해 본 것일 것이다.

해외여행/일본 2024.01.26

2023 오이타 골프

석가탄신일 연휴를 이용해 일본 오이타 골프장에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한번 데려다 달라는 사촌동생 배사장의 응석에 코롱제사장님과 배사장 절친인 임총경부부와 8명 같이 가게 되었다. 지난 설연휴에 친구들부부 14명이 다녀온 이후 올들어 두번째 방문이다. 4박5일 중 가는날 오는날 뺴고 3일간의 골프일정이 있었다 앞뒤 이틀은 27홀 골프를 했고 가운데 하루는 8홀 골프 이후 유후인과 뱃부를 돌았다. 거의 전홀에서 태평양 조망이 가능한 골프장을 두고 한국에 가져다두면 그린피 50만원짜리라는 극찬과 함께 처음온 동행들의 특식을 포함한 만족도는 최상이었다.

해외여행/일본 2023.06.02

2023오이타 골프 여행

무비자 입국이 풀리면서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 상황을 두고보려했는데 1월 골프장 사정이 여유롭다 해서 설 연휴를 이용해 오이타 퍼시픽블루 골프여행을 다녀 왔다. 처음엔 친구들이 제사 때문인지 반응이 별로였다가 모처럼의 기회여서인지 모두들 참여하게 돼서 14명이 같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4박5일의 일정이지만 오이타 항로가 열리지 않아 후쿠오카를 통해 입출국을 하다보니 오며가며 하루씩 걸려 실제 체류기간은 3일에 불과하지만 날씨의 도움으로 알찬 여행을 했다.

해외여행/일본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