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제란 지배층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프랑스 격언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귀족의 의무로 의역되는
이 단어는 많은 행동을 내포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하나의 행동만을 뽑으라고 한다면
솔선수범을 나는 최우선으로 꼽는다.
어떤 조직에 속해져 있든 지도자의
위치에 포함된 사람이라면 필연적으로 자신을 보고있는
수많은 눈들을 의식하여야 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엄격한 윤리 기준을 요구한다.
이는 당연한 요구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말한마디 행동하나에 의하여 그조직의 흥망 성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가질수 있는 자만이 그 행동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 결과들이 미치는 영향을 가늠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러한 지도자들을 신뢰할 수 있는것 이며
그러한 지도자의 명령에 순순히 따를수가 있는것이다.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구차한 변명을 한다거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어설픈 거짓말을 일삼는 행위는
지도자 위치에있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행동이며 일반 민중들에 경멸을 반드시 사게된다.
" 자신은 윤리적으로 깨끗하지 않지만 능력있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정치인을 있어 부끄럽고..."
" 자기가 하는짓이 어떤 짓인지도 모르고 깡패놀이로 설쳐대다 구속당하는 대기업 총수가 있어 한심하고..."
"고작 여자 하나때문에 엘리트 공무원의 자존심과 윤리관을 내팽겨친 고위 공무원에 실망하고 있다..."
마키아 벨리는 이렇게 말했다.
"지도자는 차라리 군중의 공포를 사는 한이 있어도 경멸은 사지 말라고..."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지도자 반열에 있는 사람의 기본적인 소양을 생각하다가
문득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단어가 떠올라 글을 모아 엮어 보았습니다 .
타고난 귀족은 아니지만 명예스러운 생각과 행동의 가짐을 배워 애써 지켜가며 살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바로 명예로운 귀족의 반열에 든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Jazz sute No2 왈츠 ] ...Dmitri Shostakov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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