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시간나는대로(주로 점심시간을 이용) 연습을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레슨은 거의 빠짐없이 수강하며 드럼을 해온지 벌써 삼년쯤 된 것 같다.
쌤이 이제는 악보없이 연주할수 있는 공부를 시작하자 했다.
드럼을 하는 후배한테 얘기했듯이 언제 어디서나 드럼이 있고 음악이 있으면 그 음악에 맞는 맛깔난 드럼 연주를 할수 있을 정도의 기본 스킬은 갖추고 있어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악보만 무작정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해 왔었다.
물론 공연을 위한 준비는 별도의 악보를 충실히 익혀서 악보에 맞는 연주를 해야함은 당연하다.
악보없이 연주에 접근하는 그 첫 노래로 일반적인 패터을 가진 (전주-1절-후렴- 2절-후렴-간주-후렴) 조용필의 꿈을 선정해 음악을 분석하고 일반적인 패턴의 악보흐름을 이해하고 필인을 기획하고, 지금까지 익힌 필인을 집대성 해야 할 것 같다.
'음악 > 드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ntastic drumming S-I-N-A (0) | 2017.06.22 |
---|---|
거리에 서서 (싱코페이션 연습)- 신촌부르스 (0) | 2016.11.22 |
알수없는 인생 이문세 (0) | 2016.08.25 |
여행을 떠나요-드럼 (0) | 2016.07.28 |
유행가 송대관 (0) | 201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