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

자동차 동력원의 진화 2022

yoonwoonam 2022. 10. 19. 09:16

     자동차부품산업 진흥재단(KAP)에서 2022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있었습니다.

팬데믹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하던 세미나가 오랜만에 대면강의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향후 자동차시장의 방향전환의 지표가 될 만한 몇가지 개발기술들이 소개가 돼서 10년쯤 뒤 그 진행방향의 결과가 궁금하기도 하여 자료로 보관해 보고자 합니다.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리딩업체들의 기술개발 형태가 여러가지 다양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서울대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의 강의 내용중 주요부분을 발췌해 보관해 봅니다.

 

*  내용을 요약해보면

-.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30년에는 50%이상의 자동차가 친환경차 차지하게 될 것이며

-.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자동차의 진보가 그동안 전기자동차를 위주로 재편되어가고 있었으나 

-. 생산된 자동차의 탄소배출량을 넘어서 자동차를 생산하기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유발되는 탄소 배출량 LCA(Life Cycle Assessment)를 따져보니

-. 첨부된 자료에서 볼수있는 바와 같이 전기자동차만이 능사가 아님을 인식하고

-. 우리가 알고있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할 때 만들어지는 전기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여 모터를 구동하는 수소차와는 달리 내연기관 자동차 엔진을 수소엔진화(화석연료 대신 수소를 실린더에 희박연소시켜 동력을 얻는)하거나

-. 기존의 화석연료에 바이오연료를 상당량 혼합한 연료를 내연기관에 이용하여 이산화탄소나 질소산화물을 급격하게 줄이는 기술(VW)

-. 하이브리드 엔진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플러그인 전기차에 못지않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LEXUS), MAZDA) 기술

-. 수소를 액체 연료화해서 E-fuel을 생산하여 연료로 사용하거나

-. 수소엔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효율적인 동력원을 만들어내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아울러 전기차의 성능향상도 급격히 이루어지고있으며 메르세데스밴츠에서 발표한 EQXX의 경우 1KWh 10Km를 주행하는 성능(기존의 고성능 전기차가 5~6Km)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 곧 출시될 메르세데스 벤츠 EQXX의 경우 배터리에서 바퀴까지 동력전달효율이 95%, 공기저항계수 0.17(최신 스포츠형 세단 아이오닉6 0.21 일반차량의 경우 0.25~0.28). 1회충전시 주행거리가 1천키로 미터에 달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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