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경영자 8대 실천 덕목

 

생을 살면서 작든 크든 많은 일들을 접하게 되고 좋은 결과를 이루기 위해서 나름 많은 노력들을 하면서 살지만 그 결과물은 각양각색일 것이다.

 지금도 또렸이 기억하고 있는 "딱 한가지"가 내가 살아오는 동안 많은 좋은 결과를 낳게 했다고 생각한다.

"목적과 목표, 동기와 세부계획, 들여야 하는 유,무형의 노력과 자본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그 결과에 따르는 효과를 유추하고 실행해 간다."

수십년전 대학때 받은 기자수련회에서 여러날 훈련했던 워크샵의 핵심내용이고,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되뇌이며 살아왔다. 

오늘 피터드러커의 책을 읽으며 40여년 전 내가 받았던 그 핵심을 떠오르게 해 요약된 내용을 일부 옮겨 적어본다.

탁월한 경영자는 어떻게 일을하는가?

 

1.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고 질문

    자기가 하고 싶은 일보다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 자신에게 질문하고, 과제가 많아도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에 집중한다.

2. "기업을 위해 옳은 것인가?" 라고 질문

    경영자는 의사 결정을 할때 "이것이  기업을 위해 옳은일인가?"라는 질문을 하면 잘못된 의사결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3.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

    원하는 결과와 제약조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계획을 세워야 함.

4. 결정에 따른 책임

    의사결정 이후 모든 결정마다 이를 수행할 사람, 수행할 일정, 영향을 받을 사람등을 확실히 인지하고 그 결정을 주기적으로 검토해야 함.

5. 의사소통에 대한 책임

   자신의 실행계획과 필요한 정보를 주변에 충분히 이해시켜야 하며,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물어봐야 하며 그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함.

6. "문제"보다는 "기회"에 더 집중

   문제의 해결은 결과보다 피해를 방지하고 현상을 유지하는데 그칠 뿐이며 "기회"에 집중할때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음.

7. 생산적인 회의진행

   회의를 할때에는 그 목적을 명확하게 해야하며 내용을 요약해 공유하며 후속조치를 누가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명확히 해야 함.

8. "내가 아니라 우리"로 생각하며 행동

   최선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지 말고 조직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해야 조직구성원간에 신뢰가 쌓여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음.

 

그리고 "먼저듣고 마지막에 말하라"라고 피터 드러커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