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귀하게 마음을 소중히~

고등학교 동기동창들 28명이 모여 한탄강 주상절리와 산정호수 트래킹을 다녀왔다. 28인승 리무진버스를 대절하여 잠실역에서 출발 한탄강 주상절리 3.6키로 잔도를 두시간 가까이 돌았다. 오르막 내리막이 제법있어 적당히 운동도 되는 코스였지만 생각보다 이쁘지 않았고 특히 물이 맑지않아 경치치곤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산정호수앞 포천 이동갈비집에서 막걸리와함께 갈비를 먹은후 걸어서 산정호수로 이동하여 호수주변 물가에 설치된 데크길을 한바퀴 돌았다 인공적인 요소가 있긴하지만 주변 경치나 맑은 호수는 한탄강보다 훨씬 예쁘다. 기념하기 위해 사진으로 보관해본다.

예년같으면 가까운 해외라도 다녀왔을텐데... 여기저기 다닌 사진들 모아서 올려보네요.

< 양재 시민의 숲> <천리포 수목원> < 목련 세밀화>

**** 15년전에 찍은 사진도 자료보관 차 첨부한다.****

주로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던 주말파티를 모교체육대회를 전날 평소 좋아하던 선배 몇분을 초대해 모시고 시골집 정원에서 술파티를 했다. 가까이 있는 친구둘의 와이프들이 와 도와줘서 어렵지않게 즐길 수 있었다. 저녁 6시부터 시작한 고기와 술이 밤 두시가 넘을때 까지 취하는 줄 ..

매년 봄 우리 고객사에서 협력업체 대표단을 초청해 한해동안의 사업 결의를 다지기 위한 등반이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장단 338명과 고객사 임원 모두합해 400여명이 조별로 나누어 아침 일찌기 등반을 시작해서 점심을 먹고 헤어지는 일정이다.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상..

매년 세네번의 세미나가 제주에서 있는데 올해에는 쌍용자동차도 턴어라운드 기념으로 제주에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화려한 세미나를 열었다. 쌍용자동차의 최대주주인 마힌드라 회장도 모시고, 예쁜 국악쇼단도 초청해 롯데 호텔에서 예년 같지 않은 환대를 받았다. 이튿날 일정..

모처럼 관악산에 올랐다. 적십자 모임에서 북악산을 오르고 난 후 두주일만이다. 워낙 운동을 안하다가 해서 다리가 다 풀리기도 전이어서 내심 걱정이 많았다. 회사 임원들하고 하게 된 등반이어서 내가 가장 고령이고 코스가 용마능선을 타고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야 하는 상당히 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