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16

혼슈끝 큐슈 시작~

설날을 맞아 오이타 골프장에 형제들이 같이가서 골프와 여행을 즐겼다. 막내가 60을 바라보니 세월 참 무상하다. 그래도 형제들이 모이니 어릴적 생각하며 막내 놀리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번여행은 골프장에서 차로 3시간여를 달려 혼슈 맨아래인 시모노세키와 큐슈의 시작인 기타큐슈 관광을 다녀와 특별히 의미있는 여행이 됐다. 여행사진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의 고향인 시모노세키와 그의 부인에 얽힌 얘기들을 남겨 본다. 시모노세키에 가면 스시로 유명한 가라토 시장이 있다. 가라토시장은 여러가지 스시들을 만들어 놓고 선택해 사가져갈수있도록 개당 200 - 600엔 정도에 팔고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고래고기 스시도 맛볼수 있었다. 가라토 시장 바로옆 언덕에 귀산궁(龜山宮)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토히로부미의 연인인 ..

해외여행/일본 2024.02.14

2024 오이타 골프여행

당초 신정 연휴를 이용한 여행계획을 세웠으나 퍼시픽블루 항공좌석 상황과 병원하는 친구의 일정상 1월 11(목)요일 출발 16일(화) 일정 5박 6일의 2024년 첫골프여행을 하고 왔다. 오이타 직항이 몇달전 생긴이후 처음 방문인데 후쿠오카에서 내려 3시간동안 버스로 이동했던 지난번 방문때보다 훨씬 수월했다. 겨울여행이어서 골프말고는 그리 할일이 없어 골프 라운딩과 먹거리위주의 여행이었고 특별한건 골프장에서 사둔 요트여행을 해 본 것일 것이다.

해외여행/일본 2024.01.26

2023 오이타 골프

석가탄신일 연휴를 이용해 일본 오이타 골프장에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한번 데려다 달라는 사촌동생 배사장의 응석에 코롱제사장님과 배사장 절친인 임총경부부와 8명 같이 가게 되었다. 지난 설연휴에 친구들부부 14명이 다녀온 이후 올들어 두번째 방문이다. 4박5일 중 가는날 오는날 뺴고 3일간의 골프일정이 있었다 앞뒤 이틀은 27홀 골프를 했고 가운데 하루는 8홀 골프 이후 유후인과 뱃부를 돌았다. 거의 전홀에서 태평양 조망이 가능한 골프장을 두고 한국에 가져다두면 그린피 50만원짜리라는 극찬과 함께 처음온 동행들의 특식을 포함한 만족도는 최상이었다.

해외여행/일본 2023.06.02

2023오이타 골프 여행

무비자 입국이 풀리면서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 상황을 두고보려했는데 1월 골프장 사정이 여유롭다 해서 설 연휴를 이용해 오이타 퍼시픽블루 골프여행을 다녀 왔다. 처음엔 친구들이 제사 때문인지 반응이 별로였다가 모처럼의 기회여서인지 모두들 참여하게 돼서 14명이 같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4박5일의 일정이지만 오이타 항로가 열리지 않아 후쿠오카를 통해 입출국을 하다보니 오며가며 하루씩 걸려 실제 체류기간은 3일에 불과하지만 날씨의 도움으로 알찬 여행을 했다.

해외여행/일본 2023.01.26

하코네 휴양여행

2001년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을 하면서 만나 15년째 가까이 지내고 친구들이 있다. 원래는 20여명의 모임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마음이 통하고 처지가 비슷한? 친구들의 7~8명정도의 소규모 모임이 되어서 여러가지 일들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엔 내가 주도하여 네쌍의부부가 하코네로 휴양 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89년? 처음으로 당시에 내가 모시던 회장님의 별장이 하코네에 있어서 처음으로 가본 이후에 몇번에 걸쳐서 방문했던 바가 있다. 원래부터 도쿄 인근에 있어서 많은 도쿄의 부자들이면 이곳에 별장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들었던것 같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산 높은곳 까지 곳곳에 별장들이 박혀있고 상당히 높은곳까지도 물이 흐르며 울창한 숲은 휴양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지 않았나 싶..

해외여행/일본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