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현 구니사키시 양자사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곳이지만 요즈음 더욱더  핫한 일본여행지가  오이타현이 아닌가 싶다.

얼마전부터 주 3회 무안공항과 김해 공항에서 국제선 여객편이 추가 취항을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된 것 같다.

나는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계열사 중 오이타 공항에서 이십여분 거리에 있는 퍼시픽블루 CC가 있어 이런저런분들과 함께 여러번 다녀왔다.

유명 관광지인 벳부나 유후인은 하도 여러번을가서 눈을 감으면 골목골목 지도를 그려가는데 문제 없을정도로 훤하다.

오늘은 골프장과 가까운데에 있는 아주 훌륭한 관광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름하여 쌍둥이절 (兩子寺)이다.

여기는 오이타현의 북동쪽 구니사키시의 후타고산(양자산)에 위치한 일본에서 드문 부처님을 모시는 양자사 (兩子寺 쌍둥이절 Ashihikiyama Futago Temple)라는 천태종 절이다.

아주 오래된 절로 상당히 널고, 많은 국가와 지방문화재를 가진 절이다.

나는 세번 각각 다른계절에 들렀는데 정말 아름다운 숨겨진 보물같은 관광지 였다.

몇장의 사진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