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

MBTI를 통해 본 나

yoonwoonam 2023. 10. 27. 14:00

     몇년전부터 주변의 젊은 후배들로 부터 MBTI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

나에 대해서도 선배는 뭐야뭐야하면서 얘기들을 했지만 뭐 대수냐는 생각에 염두에 두지 않았다.

   1년전쯤 테스트를 해보고 그렇구나 생각만 하다가 요즈음 또 주변에서 화제로 많이 올라와 관심을 갖고 알아보다가 사람성격도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정리를 해 본다.

 

MBTI에 대한 얘기는 너무나 잘알려져 있어서 간단히 쓰고 나의 ENTJ에 대한 자료만 취합해 보관해 보고자 한다.

 

구분
T
F
J
P
J
P
I
S
N
E
S
N
I (내향) | E (외향) S (감각) | N (직관)  T (사고) | F (감정)  J (판단) | P (인식)

 

나는 16가지 성격유형중 ENTJ에 해당한다.( 성격 유형: 통솔자 (ENTJ-A)
성향: 외향형 – 78%, 직관형 – 52%, 사고형 – 53%, 계획형 – 56%, 확신형 – 75%)

 

***ENTJ-A는 자신의 삶에 대해 단호하고 직접적인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독단적이고 솔직한 모습
• 감정적 문제에 쉽게 영향을 받지 않음
• 자신의 모습에 자부심
•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우정
• 개인적인 문제보다 친구의 성취 및 업무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
• 감정을 우선시하거나 애정을 표현하지 않음

 

- ENTJ-A는 T에 비해 훨씬 더 자신감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장애물을 만났을 때 기회를 봅니다.
• 자신감이 높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
• 노력이 인정되지 않으면 의욕이 떨어짐
• 목표 지향적
•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음
• 부끄러움을 거의 느끼지 않음
• 갈등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함

 

- T에 가까울수록 스트레스에 예민한 편이고 신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고,
- A에 가까울수록 불안감이 적고 멘탈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호 지표의 비교
E
외향 Extrovert
외부 · 표출
내향 Introvert
내면 · 생각
감각 Sensing
현실 · 실용 · 실천
직관 iNtuition
이상 · 이론 · 예측
N
T
사고 Thinking
논리 · 사실판단
감정 Feeling
인간관계 · 가치판단
J
판단 Judging
목적 · 계획 · 절차
인식 Perceiving
자율성 · 유동성
 
 

 

** MBTI 유형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16개의 유형을 가진다.

외향적인 E와 내향적인 I, 감각형 S, 직관형 N, 사고형 T, 감정형 F, 판단형 J, 인식형 P로 구분이 된다.

 

 

** ENTJ를 위한 제언

당신의 시간은 유한하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스티브 잡스

통솔자(ENTJ)는 타고난 리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사람들이 공통된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이끕니다. 또한 이들은 냉철한 이성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열정과 결단력과 날카로운 지적 능력을 활용합니다. 이들은 전체 인구의 3%에 불과하지만, 다른 많은 성격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뽐내며 다양한 비즈니스와 단체를 이끄는 역할을 할 때가 많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통솔자는 도전을 즐기는 성격으로 충분한 시간과 자원이 주어진다면 어떠한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들은 훌륭한 사업가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략적 사고 능력과 장기적 목표에 집중하고 결단력 있게 계획을 실행하는 능력은 위대한 비즈니스 리더가 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강력한 의지로 다른 사람이 포기하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추구하며, 외향적(E) 성향은 다른 사람이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 협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통솔자는 거침없는 태도로 협상에서 우위를 점합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냉혈한이거나 악한 의도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도전과 지적 대결을 즐기고 재치 있는 논쟁을 즐거워하며, 상대방이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상대방을 거침없이 압도하곤 합니다.

통솔자는 ‘내가 감정에 무관심하다고?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한 그런 건 별로 신경쓸 필요가 없지’라고 생각하는 성격입니다.

통솔자는 자신과 동일하거나 우월한 지적 능력을 갖추고, 깔끔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을 존경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은 능력 있는 사람들로 팀을 구성하고 자신의 자만심과 우월감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실패를 노골적으로 지적하는 성향이 있어 다른 사람과 갈등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감정 표현의 필요성

모든 분석가형 성격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으며, 특히 통솔자는 많은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무관심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곤 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는 비효율적이거나 무능력하거나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거침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들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약점을 드러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직장에서는 목표를 달성하는 일뿐만 아니라 팀원의 인정과 피드백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솔자는 에너지가 넘치며 위대한 사람이라는 분위기를 풍기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위상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덕분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자신을 돕는 사람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남의 욕구와 감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공감 능력을 확보한다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값진 성공을 쟁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NTJ 사고·습성

  • 무언가를 주도하려는 욕심이 굉장히 강하다.
  • ENTJ가 지향하는 본인의 사회 역할은 생산적인 사람, 유능한 사람,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 야망이 넘치며 권력과 영향력을 얻는 데 관심이 많다. 
  • 대담한 도전정신이 있다.
  • 본인 방식대로 성공하려면 혼자보다는 주변 사회 구성원들의 도움이 더 효과적이다. 
  • 변화를 위한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매우 단호하게 행동하는 편이다. 
  • 세상을 ‘가능성의 세계’로 인식하며 살고 있다. 공격할 수 있는 곳이면 뭐든지 기꺼이 도전해본다. 비판을 사사로운 악감정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굉장히 성장·성찰 지향적이다. 
    •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향상하는 측면이라면, 비판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한다. 
    • 피드백(비판·문제제기)해 줄 사람을 오히려 찾고 있으며, 그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의아하게 생각한다. 
    • 외부 의견(자신에 대한 뒷담화)이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ENTJ는 상대방이 비판을 하는지,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인지 분간한다.
  • (토론·언쟁 속) 다방면에서 날아오는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 비난에 거의 영향이 없으며 수동공격에 능하다. 
  • 효율성을 중시한다. 
    • ENTJ가 어느 곳이든 비효율을 발견하면 근절하려고 나설 것이다. 
    • 효율적 사고를 머릿속에 묵히지 않고 바로 실현해내므로 생산성이 높은 편이다. 
    • 합리성을 따지지 않고 게으른 사람들을 파괴자로 인식하며, 저런 사람들이 비효율의 원흉이라고 생각한다. 
  • 생각이 객관적이고 명료하다. 
    • 주장 자체가 설득력이 없는 편은 결코 아니지만, 결론이 너무 단순명료해서 무안한 상황을 자아낼 수 있다. 
    • 관찰값이 객관적이고 의견 표현이 명확해서 자신이 느낀점을 깔끔하게 풀어내는 데 능숙하다. 
    • 자신을 간단명료하게 소개한다 
  •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말하는 것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는다. (하물며 남의 장단점도 직설적으로 말한다.) 사람이라면 경험담에 허풍이 섞일 법도 한데, ENTJ들은 꽤나 중립적인 사실만을 말하는 편이다. 
  • 많은 선택지를 고려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생각·아이디어가 많으면 선별하지 않고 몽땅 다 제시한다.  
    • 의견 수렴에 개방적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해두지만, 그 중 결론이 확고해지면 절대 굽히지 않는다  
      시간 낭비에 굉장히 예민해한다  (이 경우, 본인이 다른 방식을 제안하기도 한다)
  • 참을성이 없을 만큼 빠른 생각, 확고한 신념을 추구한다. 
  •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를 추구하며, 안 될수록 고인물이 될 때까지 연습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 말하는 타임어택형 인간이다 
  • 미래지향적 관점이 짙다. ENTJ들에게 ‘비효율’의 단점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일의 기능이 떨어진다’라는 대답보다는 ‘앞날 목표의 방해물이다’라는 대답을 듣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 
  • 혁신이 장려되고 전통을 신격화하지 않는 환경을 높이 평가한다. 
  • 원칙을 먼저 적용하기보다, 적응을 먼저 한 뒤에 원칙을 적용하기 시작한다  (쉽게 말해 문제 풀이법을 먼저 익힌 다음에 이론으로 돌아오는 방식을 쓴다.)
  • 사람을 간파하는, 엄격하고 효과적인 설계 기준(눈썰미)이 있다. 이 기준은 상대방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기준이 꼭 일률적인 것은 아니며 그만한 대체재를 충족해도 상관없어 한다. 흔히 말하는 내로남불이 없다.
  • 구조와 질서를 최대한 지키려고 한다. 때때로(특히 불건강할 경우) 질서 악이라고도 할 정도로 관대함이 부족하다. 
  • 과정보다 결과 중심적이다.  (소위 말하는 졌잘싸를 용납하지 않는다.)
  • 지식에 대한 갈증이 심한 편이다. 

** ENTJ 강점·역량 

  • 문제를 방치하기보단 주도적으로 해결하려고 나선다. 
    • 여타 사람들은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부담감을 느끼기 십상이지만, ENTJ들은 자신에게 할 일이 생겼다며 즐기는 편이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활력을 얻기도 한다. 
    • 문제점을 다각도로 조사한다 
    • 결함을 발견하고 더 나은 방법을 구상하는 것을 즐긴다. 
    • 특히 직장이나 또래 집단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더 잘 즐긴다 
  •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도전을 즐기고,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인식하면 그와 관련한 복잡한 체계를 이해하는 것도 기꺼이 즐긴다. 
  • 직관을 잘 쓰며, 빠른 정보 처리, 문장의 재조합, 정보 예측에 능하다. 
  • 여러 정보를 합성하는 데 능숙하고, 회의에서 다른 사람들이 제기한 여러 아이디어를 깔끔하게 통폐합할 수 있다. 
  • 통솔력이 뛰어나며, 사람을 잘 움직이게 한다. 
    •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파악하며, 지시, 계획, 과제 제시, 극복 방법 등을 차이 있게 전달할 수 있다.  
      본인의 리더 역할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리더를 하고 싶게 만드는 영감을 준다. 
  • 누군가의 장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한다. 
    • 자기 진가나 잠재력을 깨닫지 못한 주변 지인이나 동료에게 의도치 않게 동기를 부여하거나 적성을 찾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팀원들의 능력을 잘 써먹는다. 팀원 개개인의 강점을 잘 파악하기 때문이다. 
  • 조직에서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에 가장 적합하다. 
    • 친구들 안에선 못말릴 정도로 강한 자신감 때문에 문제가 되곤 하지만, 직장 내에서는 존경스러운 권위자로 변모하여 의욕적이지 못한 사람도 정상 궤도로 올려놓고 일을 성사한다 
  • 대규모 팀을 관리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 사회형 인간이다 보니, 혼자서 완수할 수 없는 목표를 사람들로 하여금 달성할 수 있다  (이를 테면 거시경제를 움직이는 일, 기업을 수립하는 일 등)
  • 분석과 계획을 즐기지만, 궁극적으로는 ‘행동’으로 실천되는지를 지향한다. 
    • 추진력은 가히 최고 수준이다. 즉 다짐하면 곧바로 실천으로 옮기는 편이다 
    • 귀찮을 법한 일도 의사결정 과정 혹은 해야 할 일로 인지하여 바로 실행에 옮긴다 
    • 계획이나 목표로만 존재했던 것을 비로소 실행 단계로 옮겼을 때, 매우 열의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더일 경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룰 수 있도록 힘 쓰지만, 결정을 내릴 때가 되면 굉장히 완고해진다. 
  • 상황이 어려워져도 포기하지 않는 편이다. 
    • 최종점으로 다가가는 중간 과정에 지장이 생기더라도, 그것에 대처하려는 것마저 만족스러워한다. 
    • 어떤 지장이 생겨도 본인의 계획을 완성하겠다는 결의가 강하다. 
  • 순간적인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며, 작업이 잘못됐을 때 기본값으로 되돌리지 않고, 중도 수정하여 일을 처리해낼 수 있다. 
  • 머리는 대체로 똑똑한 편이며, 동시에 매우 비판적인 사고를 지녔다. 
  • 논리적이고 광범위한 발상, 비판, 토론에 열성이 강하다. 
  • 업무용 소통, 사교적 소통까지 능수능란하게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선 얕은 대화까지 공유할 수 있다 하나를 성공할 때마다 동기부여에 가속도가 붙는다. 잘하면 더 잘하려고 하고, 열심히 일하면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 ENTJ 약점·개선 

  • 목표를 추구할 때면 누구보다 퉁명스럽고 인정사정없이 단호해지는 경향이 있다. 
  • 주요 목표가 생겼을 때, 주의를 분산시키는 제안이나 감정적인 문제가 섞인 제안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악명 높다. ENTJ들은 이를 발견하는 즉시 1초도 주저하지 않고 거부 의사를 똑똑히 인지시켜서 상대를 무안하게 만든다. 
  • 충분한 사색을 허용하지 않으며, 다소 성급한 편이다. 상대방이 조용히 있으면, 고민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질질 끈다’, ‘어리석다’ 등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 좀 더 속도를 늦추고, 경청하고, 반응을 기다리고, 세세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면 약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남에게 자기만의 질서 혹은 불가능한 기준을 따르도록 바라고 있다. 
    • 자기 확신이 없고 모호한 사람, 전략적 사고를 안 하는 사람, 일처리가 둔한 사람, 용기 없는 사람들, 간접 화법을 쓰는 사람은 ENTJ의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우며 그들의 가장 오만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 때로는 자기 확신과 의지가 지나쳐, 그 힘만으로 모든 논쟁에서 이겨버리면서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할 수 있다. 
    • “내 방식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떠나든지.” 
    • 상대방이 한 발 물러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계속 공격한다.
  • 사교적이지만 타인을 공감하는 감수성이 부족하다. (공감 그 자체가 아닌, 이성에 철저히 입거한 공감이 이루어진다.)
    • 일반적으로 친절하고 외향적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알아차리지 못하며, 무심코 내뱉은 말을 본인은 그다지 잘못이라고 인지하지 못한다. 
    • 감정 지향적인 친구들은 ENTJ들을 다루기 곤란하다. 친구들이 내린 결론에 ENTJ들은 계속 도전하고(딴지를 던지고), 의문을 제기하고, 감정 관련 논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 ‘감정 공유’를 싹 뺀 ‘이성적 의견’만을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ENTJ들은 자기 '견해'에 한해선 직설적으로 툭툭 내뱉어 공유하지만, 자기 '감정' 공유는 좀처럼 하지 않아 실제 속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면, ENTJ는 얼굴에 다 드러나며 일부러 보란 듯이 표출하기도 한다. 반면에, 같은 NTJ인 INTJ 포커페이스가 가능하다.
  • 이성을 잃고 돌변할 때면, 타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들의 비판·혹평은 여느 유치한 인신공격이 아니라, 민감한 팩트들을 본의 아니게 나열하면서 시작된다. 거의 커터칼로 이곳저곳 긋는 수준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잊기 힘들 정도의 부정적 인상을 남길 수 있다. 
  • ENTJ 리더는 무능하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일원에 대해 바로 피드백을 직설적으로 넣어 버리는 편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민감한 사람일 경우엔 도리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 감정적인 생각을 배제하고 논리와 이성만을 뒷받침한다. 
    • ENTJ에겐 감정적인 지지가 불필요하고, 다른 사람들이 왜 그것을 필요해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효율에 집착하거나 합리주의의 장점만을 바라보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서인지, '사람들의 감수성', '(효율적이진 못해도)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다수 대중적 의견', '저마다의 개인 환경' 등을 묵살하기 쉽다. 
  • 인간관계에서 무자비하지만, 다른 직관적(N) 유형과 마찬가지로, 내면 속 상반되는 특성을 잘 조화할 수 있다. 본연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 이성으로써 정제된 감정을 억누르거나 에둘러 표현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유화적인 태도가 때로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N 유형일수록 잘 인식한다. 쉽게 말해 연기를 잘할 수 있다. 
  • 의도적으로 EQ를 높여서 약점 개선에 노력할 수 있다. 불건강한 ENTJ들이 이를 의식하지 않으면 거칠고 무감각한 사람으로 전락할 수 있다. 건강한 ENTJ는 배려를 습관화하는 편인데, 종종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많이 노력한 결과물이다. 
  • 생각, 명분, 신념도 중요하지만 사리 분별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인간관계나 감정을 고려한다면 장기적인 행복을 얻어낼 수 있다. 이 점이 개선된 ENTJ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과도 교제할 수 있게 된다. 좀 더 성숙한 ENTJ들은 협력과 화해가 종종 논리와 이성보다 더 많은 목적을 실현할 수 있다는 걸 인식할 수 있다. 
  • 자기 행동과 결정이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인간관계에 무자비하다’는 주요 약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조심한다면, 평판을 굉장히 높일 수 있다

** 타 유형과 궁합

* ENTJ가 적대적인 관계인 유형은 없는것  같아 다행이다. 

** 유형별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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