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고향집 14

구절초 마가렛 그리고 샤스타 데이지

모처럼  시골집 정원을 정리하고 좀더 넓어진 정원 화단을 어떻게 조성할까 궁리하다가 논산 모처에서 꽃잔듸와 패랭이를 몇박스 사다 심었고, 식물원이나 길가에 만들어 놓은 화단에서 가끔 마주치게 되는 구절초인가 마가렛인가 구분 잘 못하던 꽃 모종을 사기로하고 온라인 매장에서 제일로 예쁘게 보였던 마가렛을 신청했다가 월동이 안된다는 얘길듣고 언능 주문을 바꿨다. 구절초나 마가렛하고 비슷한 꽃중에 전에는 주로 보이던 리빙스턴 데이지등 붉은색계통 꽃으로만 알고있었던 흰색의 데이지가 있음을 알게되어 야생에서 월동이 가능한  구절초와 샤스타 데이지 두가지를 포트로 주문해 심었다.자리잡고 번식될떄까지 2~3년은 걸리겠지만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기대가 크다.자료로 수집해 포스팅해 둔다. 초롱꽃목 국화과 식물로 ..

여산 정원 정리작업

여산집이 지은지 어언 20년이 돼 간다.  워낙이 잘지어진 집이라 하자가 생긴건 아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너무 우거진 나무들과 뒷쪽에 보기싫게 된 콘테이너 창고등을 정리하면서 정원전체의 나무들을 옮기고 구조등을 일부 바꾸고 잔디에 모래도 깔아주고 뒷쪽 정원 콘테이너를 외부로 옮기면서 그 자리를 화강석으로 포장하고 코스트코에서 가제보 두개를사서 친구들 여럿이 붙어 꼬박 이틀동안 조립작업해 완성해 냈다.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 되었다.사진과 자료를 보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