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색소폰
테너 색소폰으로 악기에 도전한지 십수년... 알토 색소폰, 드럼 을 배우고 플룻으로 도전해 3년여 레슨을 받다가 엊그제부로 그만 받기로 하고 내 음악실에서 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내가할수 있는 이것 저것 연주 놀이를 해오고 있다. 다른 악기를 좀 해 볼까하는 생각에 오보에며 아코디언등 찾아보다가 소리가 그리 맘에 들지않아 결국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마음을 정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셀마브랜드의 색소폰으로 구하려 했더니 5백을 넘겨줘야 가능해 망설이던 차에 눈에 확 띄는 악기를 만났다. YAMAHA YDS-150 디지털 색소폰이다. 작년 말경에 출시가 되었고 기능적으로 유사한 롤랜드의 드럼패드를 쓰고 있기에 디지털로 승화시킨 색소폰의 장점은 예측이 가능하다. 멋진 연주에 도전해 보고자 한다. 밴치마킹 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