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90년 회사에서 인사노무 급여관련 프로그램작업을 주관하면서 맺게 된 컴퓨터와의 인연이 누구보다도 쉽게 인터넷 공간에 스스럼없이 접할수 있도록 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당시 모니터는 모노크롬 흑백 모니터였고 점을찍어 글씨를 만들고 그림도 그려내는 요즈음 얘기하는 해상도가 100?정도 되는 돗트 프린터로 급여 대장이며 급여봉투를 찍어냈다. 인상에 남는것은 모나리자 그림을 돗트프린터로 인쇄하며 신기해 했던 기억이며 사주를보는데 데이터가 몇개 안돼 나름 생년월일을 넣에 출력되는 정보가 사람마다 많이 겹쳐져 나오기도 했었다. 이후 1990년대 말쯤 상당한 발전을 이루어 컬러 모니터에 채팅에 싸이월드 네이트 온등 SNS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는 개인 미니홈피로는 싸이월드에 이어서 다음 플레닛에서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