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살II
술과 살에 관한 두번쨰 글을 올린다.나는 술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면 이 세상의 술은 딱 두가지라고 이야기 한다.녹말(당질이라고 한다)이 누룩등 효모의 작용에 의해 분해되어 알코올이 만들어 지게 되는데 첫째, 당질이 분해된 그대로를 간단한 물리적인 처리(정제과정)를 하고 마시는 술(예 : 막걸리(쌀이나 밀) 맥주(밀) 정종(쌀) 포도주(포도) 등등)과, 둘째, 발효된 그대로의 술은 원료로 쓰이는 당에는 다량의 물이 함유돼서 도수가 높지 않으므로 이 술을 증발과정을 거치고, 브랜딩(물또는 또다른 원료나 기타의 향신료)하여 만든 술(예: 위스키(밀), 브랜디(포도),소주((감자), 보드카(감자))로 만든 술의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막걸리의 경우 복잡한 분자식 구조를 가진 CHO복합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