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연태여행

정확히 얘기하면 출장이다.

우리 거래처인 현대기아차가 연태에 연구소를 만들어 놓고 중국진출사 대표자와 현지 법인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이틀 먼저 출발해 청도공장 현황도 첵크하고 현지 주재원들과 식사와 약간의 연회도 같이했다.

수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공장에 잠시 들렀다 호텔에 짐을 풀었다. 도시에있는 커다란 호텔은 아니지만 청도 공장과 지근거리에 있느 평도호텔인데 엄청 넓은 정원과 엄청 큰 연못? (웬만한 저수지보다 크다)을 가진 내취향의 호텔이다.

우리 청도 공장이 속해있는 공업단지 관리위원회에서 ㄴ온 관리들과 자동차 업종 대표자들 십여명이 대낮부터 술꽤나 마셨다.

낮술후 연태로 이동 쉐라톤 연태 호텔에 여장을 풀고 주변을 둘러 보았다. 수요일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청도지역뿐아니라 연태까지 오는 내내 비옥한 평야가 끝없이 펼쳐져있다.

저녁에 우리 경쟁사이자 협력관계사 사장과 술자리도하고 금요일 세미나를 점심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처음 온 연태라서 호텔에 하루더 묵고 연태 시내와 근교 관광을 했다.

우여곡절끝에 방문한 곳은 봉래각(펑라이)이다 중국 4대 명소중 하나이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급히 돌아 다니느라 사진찍기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