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주로 정해진 여름휴가를 지난번 나하고 일부만 갔던 일본 도야마지역 묘코와 알펜루트를 가보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어 도전해 보았으나 결국 못가게 되고, 만만한 연길로 행선지를 정했다.
일부 골프 안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케쥴로 몇번 오른바 있는 백두산을 목적지로 용정과 일송정을 거쳐 이도백하에서 일박하고 서파코스를 통한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일정이었다. 해란강 CC를 내가 아는분이 현지의 조선족한테 팔아넘겨서 중국놈 장사속의 의 놀음이 된거에 대한 피곤한 방어 말고는 순조롭게 그리고 좋은 날씨속에 진행되어 갔다. 특별히 현지 훈춘에서 사업을하는 종승이가 식사도 같이하고 하룻밤 묵으면서 운동도 같이해줘서 더할 나위없이 좋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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