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pulator-Manager-Leader

   틀린 정보(misinformation)와 허위 정보(disinformation)의 조작과 왜곡된 정보가 이 사회를 지배해 나가고 더불어 개인과 개인은 부정적인 언행으로 물질적이나 정신적인 상대적 우위를 점해가려 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이들의 모양을 구조적으로 파악해 삶의 선택 방향을 찾아보고자 한다.

 

   사람들을 타고난 재능이나 자산, 성취욕구의 강약, 그리고 살아온 환경에 따라 그 성품이 여러가지 형태를 갖게되고 이러저런 특성과 주변의 영향에 따라 어떤이는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성직자가 되기도 하고 또는 많은 사람들한테 질시를 받는 사회의 암적인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기도  한다. 

  그 형태를 조금은 극단적이지만 구분해서 나눈 내용이 있어 내 나름의 해석을 붙여 적어본다.

먼저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라 불리우는 강한  욕구가 성과나 자신의 이익(자산적인 또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류이다. 사전적으로는 "부정적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사람"들을 얘기한다. 

  매니퓰레이터는 의도적으로 조작된 허위 정보를 주거나 틀린정보로 상대에  덮어씌움으로 공동체에서 동료들로부터 불신감을 갖게 조장하고, ‘반쪽 사실’을 ‘전체 사실’로 왜곡시켜서 권력이나 이익을 점해가는 부류를 얘기한다. 특정 사회, 종교, 정치 집단, 또는 특정한 미디어도 매니퓰레이터의 형태를 많이 볼수있다. 이들의 특징은 진실과 사실을 알면서도 감추고 왜곡시키는 반 사회적인 그룹이다.

두번쨰는 현상을 유지해야 하는 차원의 존재이유를 가진 매니져(Manager) 그룹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해 있으면서 신분상승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변혁이 필요한데 현상 유지만을 하면서 더 많은 결과물과 자존감의 유지를 꿈꾸기 때문에 매니퓰레이터만도 못한 현실을 느끼며 살아가게 된다.

그럼 어떤 모습의 생각과 행동이어야 할까?

     나는 많은 이들을 포용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노력과 행동 그리고  매니퓰레이터에 의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주어 사회를 바로 세우려 노력하는 리더(Leader)의 적극적인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주변에 대한 미운 마음만 늘어가는 요즈음 가정에서 친구관계에서 회사에서 그리고 선후배관계에서 리더로서 가졌던 그 동안의 마음 가짐을 다시한번  다잡아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