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홍콩, 동남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yoonwoonam 2016. 2. 18. 15:22

 

     설명절을 치르고 9일 밤늦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당초 공항익프레스를 이용해 호텔에 들어올 계획이었으나 현지에서 유학중인 아들 친구가 궂이 마중을 나오겠다기에 호의를 받아들여 어렵잖이 호텔에 들어와 쉬게되었다.

호텔은 KL 시내중심가에 있는 쉐라톤 임페리얼 호텔로 오성급 답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깨끗하고 제법 럭셔리한 호텔이다.

조식이 포함 안된 예약을 해서 아침은 일찌기 주변사람들이 이용하는 뒷골목 식당을 이용해 보았다.

메뉴는 란 세개와 커피 그리고 콜라 가격은 우리돈 1,800원 채안되는 6.2 링깃. 아무리 조식이라도 두사람이 아침을 이렇게 싸게 때워본건 태어나 처음일이다.

아침후 모노레일을 이용해 쿠알라 센트럴파크 여기명칭으로 KLCC 파크에 들렀다. 근처에 쿠알라를 대표하는 쌍둥이빌딩이며 잘꾸며진 공원에 예쁜 꽃들이 딱 내 취향이었다.

 

 

 

공원옆의 KLCC 푸드코트에서 태국음식으로 요기를 하고 호텔에 들어와 잠시 후식을 취한뒤 다시 구도심으로가는 모노레일에 몸을 실었다.

오래된 이슬람 성전을 들러 유명한 센트럴 마켓과 로데오거리를 돌아보았다. 저녁엔 아들 친구를 불러 한인촌 옆에 있는 한국식당을 들러 삼겹살과 간단한 맥주로 저녁을 마치고 발마사지를 받은 후 호텔로 돌아왔다.

 

 

 

 

 

 

둘째날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앞에 있는 일본계 마켓인 AEON에 들렀다. 일본계 마켓답게 깨끗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을 맞았다.

오후엔 그리멀지 않은 포트 딕슨에서 발전소 건설 파견근무중인 선배가 찾아와 포트딕슨에 가서 훌륭한 해산물요리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삼일째 어제 다못본 AEON 장보기를 오전에 마치고 현지 여행사인 투말포를 통해 12시부터 오후 저녁까지 관광하고 밤늦게 공항에 송영해주는 서비스를 신청해서 쿠알라룸푸르 핵심 관광을 했다.

한국의 세종시같은 행정도시인 푸트라 자야는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 계획도시로 깨끝하고 잘 정비되어 낮에도 밤에도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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