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

다시 가보고 싶은 장자지에

yoonwoonam 2017. 11. 3. 13:59

 

이런 저런 기회에 2000년 초반부터 몇번에 걸쳐 가본 바 있는 후난성의 명소들...

사천성 구채구와 더불어 다시한번 가보고싶은 명소 중 명소이다.

기사를 포스팅해 본다.

 

최근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서 발표한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10’에 중국 후난(湖南)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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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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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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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Lonely Planet의 한 여행 전문가는 "후난은 영화 아바타와 같이 몽환적인 풍경을 자랑한다”며 "최근에는 전 세계 가장 긴 유리잔도(玻璃栈道)가 톈먼산(天门山)에 건축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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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여러 소수민족의 문화도 찾아볼 수 있다. 서남쪽에 사는 먀오(苗)족과 북부의 투자(土家)족, 둥(侗)족까지 다양한 민족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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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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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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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고풍적인 마을의 모습도 관광객의 눈길을 잡아 끈다. 장대한 봉황고성(凤凰古城)부터 소박한 바이사(白沙)마을까지 중국의 오랜 역사를 찾아보는 데 안성맞춤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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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진한 냄새를 풍기는 처우더우푸(臭豆腐), 고추가 듬뿍 들어간 둬지아오위토우(剁椒鱼头) 등 자극적이고 간이 센 음식은 후난성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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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자연건조된 돼지고기 라러우(腊肉)는 후난성의 대표 음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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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장자제(张家界)는 중국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주 찾는 유명 명소다. 독특하고 웅장한 형태의 석영사암 봉우리와 다양한 동식물 등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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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후난성 중부에 위치한 헝산(衡山)은 총 72개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와 하얀 구름이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안개가 산을 둘러싸며 절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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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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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후난성 서쪽에는 부용진(芙蓉镇)이라는 고요한 시골 마을이 있다. 원래 왕촌(王村)으로 불렸던 이 시골에서 부용진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촬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됐고 이름도 부용진으로 바뀌었다.

후난성 이외에도 에스토니아의 탈린, 미국의 아리조나, 볼리비아의 라파스, 멕시코의 바하칼리포르니아 등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로 선정됐다. 한국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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