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통해 수입을 만들어가는 보통의 우리들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균형잡히지 못한 삶이 평생을 살면서 같이하게 되는 딜레마일 것이다.
내주변의 많은 직장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과연 그사람의 삶 그자체가 성공적이었을까?
내가 생각하는 보통인생은 세단계로 나뉘는것 같다.
초기 삼십년은 성장과 교육, 중기 삼십년은 왕성한 활동을 통한 수입을 창출하는시기, 그리고 나머지 삼십년은 노후 생활을하는 세 단계정도로 보는게 맞을것이다.
먼저 일단계인 성장과 교육의 시기이다 이시기에 성공한, 즉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이 이단계인 직장에서의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다고 생각할수 있을까? 물론 많은 상관 관계가 있을수 있지만 꼭 그런것은 아닌것 같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잘한 사람들이 삼단계인 노후 생활을 잘해서 인생을 잘 마무리할수 있을까?
그것 또한 아닌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내주변에 있는 직장에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한것은 일과 삶을 구분해서 일을 즐기고 가정 또한 지켜내는 중요한 과제를 놓쳐서 노후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불행한 노후를 보내야하는 이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
직장에 매진하다 보니 가정을 돌보지 못하는 바람에 배우자가 우울증에 빠져 행복하게 지내야 할 노후를 아내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마침 오늘 중앙일보 기사에 "일과 삶의 균형(WLB. Work-Life Balance)"에 관한 좋은 기사가 있어 포스팅한다.
놀 때도, 일할 때도 확실하게 …
근로의 양보다 질 우선 따져 회사 중심 근무 스타일에서 일·가정·개인 삶 조화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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